일단 북촌한옥마을은 해설사님의 설명이 좋았습니다. 이번이 두번째 방문인데, 역시 알고 보는것과 모르고 보는것은 차이가 있더군요. 그들만의 이야기를 손쉽게 나만 안다는 느낌이랄까ㅎㅎ
일정 가운데 오글거리는 순간도 있었지만 어디서 쉽게 접할수 없는 것들을 이렇게 손쉽게 접할 수있고, 전문 힐러선생님의 지도를 받을 수 있다는 것도 매리트 인 것 같습니다.
걷는시간이 길었지만 코스가 완만해서 무리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코스를 반대로 잡아서 올라오면 엄청 힘들었을 것같은ㅎㅎ
일정 끝에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같은 것을 경험하고도 저마다 다른 것을 느꼈다는게 당연하지만 쌩뚱맞게도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다음에 다른 여행에도 참여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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